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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9, 조회:1382
제목  2012-08-08, 대기원시보, '여름방학, 박물관과 親해져 볼까!'
작성자   관리자 이메일  
'여름방학, 박물관과 親해져 볼까!'
오방색 목 조각상과 전통문양 자물쇠, 새단장에 품격 더한 왕실 들여다보기


여름방학, 학교 과제나 역사를 알기 위해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가 많아졌다.
하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유물 앞에 머무르는 아이들의 발길은 순간에 불과하다.
자극적인 것에 길들어진 어린이에게 유물을 찬찬히 보기란 쉽지 않다.

사실 박물관은 옛날 사람들의 미술, 역사, 예술을 만나고 그 시대 문화를 가슴으로 느끼는 곳이다.
문화는 어렵지 않다. 사람들이 그리고 쓰고 만든 물건들 속에 담긴 마음을 읽어보면 된다.
분명한 것은 시간을 거슬러 갈수록 사람들의 마음이 더 아름다웠다는 사실이다.
아이들에게 볼거리인 유물이 아니라 ‘옛사람들의 마음’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것은 어떨까?
현재 특별전시를 마련한 박물관 3곳을 소개한다.


연지곤지에 담긴 오방색 이야기


혼례 때 음귀를 몰아내기 위해 신부가 바르던 연지곤지, 돌이나 명절에 나쁜 기운을 막고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어린아이에게 입히던 색동저고리. 잔칫상 국수에 올리는 오색 고명.
이 색들은 모두 오방색이다.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오방색(五方色)은 음양오행설(陰陽五行
說)에서 풀어낸 다섯 가지 순수하고 섞음이 없는 기본색을 가리킨다.
음양오행설은 음과 양의 기운이 생겨나 하늘과 땅이 되고 다시 음양의 두 기운이 목(木)·화(火)·토(土)
·금(金)·수(水)의 오행을 생성했다는 것으로 오행에는 오색이 따르고 방위가 따른다.
중앙과 사방을 기본으로 삼아 황(黃)은 중앙, 청(靑)은 동, 백(白)은 서, 적(赤)은 남, 흑(黑)은 북이다.

오방색을 비롯한 다양한 색으로 채색된 목인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 색상인 오방색을 살펴보는 전시가
열렸다. 전통문화의 거리 인사동에 있는 목인박물관 여름방학 특별전 ‘색다른 목인 이야기’ 展이다.
10월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다양한 색을 가진 한국 목인을 소개한다. 목인이란 사람이나 동물,
꽃, 새 등을 나무로 조각해 만든 것을 가리키는데, 주로 일반 서민들이 사용해 소박하고 친근한 민중의
마음이 잘 나타나 있다.

한국과 아시아의 전통 목 조각상을 소개해온 박물관에는 우리나라 전통 목 조각 5000여 점과 중국,
인도, 네팔 등 아시아의 목 조각 70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김가영 기자님
2012년 8월 8일 기사 중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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