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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명

    <목침(木枕), 한낮의 쉼표>

  • 전시기간

    2025.09.16 ~ 2025.12.14

  • 내용

    <목침(木枕), 한낮의 쉼표>

    베개는 수면 건강에 매우 밀접한 영향을 주는데 베개의 크기, 높이, 재질에 따라 어떠한 ‘잠’을 자는지 달라질 수 있다.
    그렇다면 ‘베개’는 잠자리를 돕는 일종의 수면 가이드가 아닐까.
    현대에도 다양한 유형의 베개가 제작되어 선택의 폭이 넓지만, 과거에서도 여러 디자인의 베개를 만나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베개는 속에 왕겨·메밀껍질 등을 넣고 속싸개로 봉한 다음, 흰색의 무명으로 홑청을 만들어 겉을 싼 것이다.
    이때 양쪽의 끝은 둥글게 하든가 각지게 하여 각종 길상문을 수놓았다. 전통 베개는 지금과는 달리, 많은 바람을 새겨넣은 모습이다.
    복, 장수, 득남, 백년해로 등을 기원하며 연꽃, 원앙, 학, 거북이 등이 그려져 있다.
    베게 위에 놓였던 수많은 꿈, 이야기 오늘의 당신에게 베개가 만들어 낸 수많은 꿈의 흔적을 통해 잊고 지낸 휴식의 가치와 삶의 온기를 느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