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인박물관 개관을 기념하여 박물관의 소장품 중 상여난간에 장식되었던 꽃판과 재주를 넘는 광대놀이로 표현 된 인물상들이 전시되었다. 꽃판의 화려함과 광대들의 익살스러운 표정은 망자의 마지막 가는 길을 화려하게 장식하고자 했던 서민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