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목인들 600여점을 전시하였다. 사람의 일년이 매해 반복되어 일생을 이루듯 나무에서 태어난 목인은 사람의 일생을 담고 그 생의 단면을 보여준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관혼상제를 거치며 생을 마감하는 우리네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