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龍용龍 죽겠지~!!”展 은 임진년 해맞이로 기획된 전시로서,
예로부터 구름을 박차고 승천하는 용의 모습을
민족의 포부이자 희망, 그리고 출세와 성공의 상징적 존재로 삼았던
우리 전통적 용의 의미를 살펴보는 전시이다.
왕권의 상징 및 등용적 의미와 농경사회에서의 용왕신으로서의 존재 등
다양한 용의 민속적 의미를 유물을 통해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익살맞고 유쾌한 용의 표정을 관찰하며,
신화적 존재인 용을 통해 희망을 잃지 않고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갔던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다시 한 번 느껴보는 기회를 가지도록 한다.
* 체험 활동 - 목판 부적 찍기, 용 비늘에 소원종이 붙이기